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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/일기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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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1-1 컴동산인데 어쩐지 자꾸 꿈동산이 떠오른다. 동네라고 세수도 안하고 나섰지. 동네에 인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여러모로 이 동네는 살수록 참 좋다. 동네의 아름다움을 온전하게 누리고 싶다. ㅠㅠ 출력한 것 중에 빠진 것이 있어서 다시 가야하지만 그래도.. 참 좋았던 짧은 산책. 필요했던 필기구랑 김밥 세 줄 사들고 돌아왔다. +요즘 박상영 작가의 오늘 밤엔 꼭 굶어야지? 굶겠습니다를 짬짬이 읽고 있다. 솔직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인가를 생각하면 (백퍼센트의 순도는 아니라도 그냥 자기 이야기를 한다는 게) 이 작가는 참 용기 있는 사람인 듯하다. 그런 솔직함에 위로를 받는다. 한없이 무기력해서 누워 있는 날과 배달 음식으로 연명하며 소진하던 나날들에 대한..
5.31 She never so much mentioned it / Chasm / 틈 Dole out = give out Cobborate 자자!
5.24 하루종일 사회 인강 들었는데 한 오십 프로는 정신 나간 채로 있었는 듯. 자꾸 내가 합격 할 것 같다는 망상에 빠져섴ㅋㅋㅋ ㅠㅠ 공부 제대로 안 하다가는 떨어진다. 제발 정신을 차리라. 백 년 만에 스트레칭 하고 자자 시험 준비로 얻은 좋은 것 하나는 한자 조금 알게 된 거랑 띄어쓰기 맞춤법에 신경 쓰게 된 것.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나 잘 나오길 ㅠ 일상 국어 파괴자로 살고 싶으니깐. 오늘 마트가서 장 보고 옴 오이 네 개 방울 토마토 한 팩 팽이 버섯 진라면 매운 맛 섬유유연제 마당에 깔고 누울 캠핑 패드 ㅋㅋㅋ 얼른 쓰고 싶어서 마당 청소했다. 아 몰라 진짴큐ㅠㅠㅠ 자자
5.23 먹고 앉고 먹고 앉고의 연속이구나 이틀에 한 번 공부하는 게 딱인뎈ㅋㅋㅋ참나 박상영 소설 재밌다
5.20-2 소작조정령32 농지령34 라디오에서 브콜 서른 나오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