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 (32) 썸네일형 리스트형 7.1 어제 달리기의 여파인가 기분이 좋았는데.. 오늘 민원 보면서 진짜 팍 기분이 나빠졌다. 내 안의 원칙 없이 그냥 이리저리 내 기분따라 업무 처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.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서 차에 누워 있다 ㅠㅠ 흐엉,,,,, 다 하기 싫은 시기다 요즘은 6.11 더 불행할 이유가 아니라 더 행복할 이유를 찾아보자 더 괜찮을 이유를 찾다보면 지금의 막막함도 걷히겠지! +차 지르고 다이슨 지른 사람 다음 달의 나야 힘내! 6.6 돌보지 않은 몸과 마음이 황폐해져간다. 돈을 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머지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닌데. 향긋한 것들만 찾아 헤맨다. 답답함,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고, 잃고 자꾸 바깥 창만 보고 있는 기분이다. 내 방에는 빛이 없고 그저 바깥 세상만 환한 것 같은 시기. 이 시기가 지나갈 것도 아는데 왜 이렇게 아득하기만 할까. 이전 1 2 3 4 5 ··· 7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