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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/감상

미스백(2018)

이지원 감독 작

자신이 누구인지 몰라도 자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이 아이를 가졌으면 좋겠다. 자기가 누군지 몰라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은 절대 아이를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. 담길 수 없는 시간이 내는 생채기,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고통이 남기는 흔적을 알아서 힘들었던 영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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